-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2023년 12월 부터 43% 오르다.. 목차
2023년 12월 10일자에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이 오른다는 사실에 대해서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측에서는 "유튜브는 한국의 유튜브 프리미엄 및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회원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조정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왜 하필 지금 타이밍에?
2023년 12월 1주차의 대한민국의 온라인 IT업계에서 떠들썩한 이야기는 다름아닌 '트위치' 스트리밍 방송 플랫폼 서비스가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망사용료'와 관련한 이야기로 인해서, 한 때는 굉장히 시끄러웠던 주제였던 것 같은데 결국 아무런 변화가 없자 트위치 본사에서는 한국 사업에 대한 철수를 결정하게 된 것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각종 게임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전업 스트리머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하루만에 살아갈 터전을 잃게 되어 적지않은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 이슈가 뜨겁게 타오르는 이유는 통신사에서 '트위치'를 보고 '경쟁력이 빼앗긴 상황' 아니냐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격이 되었는데요.
이런 인터뷰를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정말 스트리밍 생태계를 잘모르시는 분이 답변하는 것 같아서, 화가납니다.
이번 이슈인 '망사용료'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로 인해서, 트위치 플랫폼 뿐만아니라, 네이버와 구글과 같은 IT 계열의 회사들이 통신사에게 굉장한 비용을 내고 있다는 사실 역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사용하고 있는 구글 역시도 부담이 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하고 있게된 상황인데요.
국내 통신사들의 5G 망개설과 관련한 이슈도 같이 터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있는 만큼 가격을 올리는 이슈에 대해서 방어권이 하나가 생긴 것에 대한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올린이유?
물가가 올랐다고해서,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구글 역시도 한국의 '망사용료'와 관련해서 이미 부정적인 견해를 표명한 것은 오래전에 발생한 일입니다. 애석하게도, 대한민국의 국회와 정부는 이 망사용료와 관련해서 통신 사업자(ISP)들 간의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유튜브 역시 망사용료에 대한 부담으로 늘어나는 트래픽 값에 대해서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정말 걱정인 것은 트위치에 이어서 유튜브를 소유하고 있는 '구글' 역시도 한국의 시장을 언제든지 떠날 명분을 트위치가 선례로 만들어버려서 나가는 김에 같이 철수하겠다고 해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유튜브 프리미엄의 현재 가격은?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은 월 14900원에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10450원에서 약 40% 가 더 오른 것인데요. 이 구독권에 대한 가격은 살고있는 나라별 상이할 수 있어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왜 나라별로 상이한가요?
프리미엄 구독권의 가격이 서로 다른 이유는 구글의 광고서비스인 '구글 애즈'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라별로 구글의 광고를 송출하는 데있어서 '국가별 광고 단가'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구독권 서비스내에 들어가 있는 혜택에서 '광고 제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송출되는 광고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국가에서는 광고 단가가 낮기 때문에, 이에 맞춤형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의 구독형 서비스의 국ㄱ가별 가격이 다른 것입니다.
너무 비싼 것 같은데, 할인받아서 이용하는 방법은 없어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법 중에서 1인 가구이시라면,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